"주주가치 제고" 현대지에프홀딩스, 자사주 649만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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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649만 5431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분할 전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자사주 매각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인적분할 확정 후 1년 내 자사주 10.6%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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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649만 5431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물출자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11월 8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뒤 12월 12일 소각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해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 주식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주주이익을 꾀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분할 전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자사주 매각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인적분할 확정 후 1년 내 자사주 10.6%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햔편 현대백화점그룹은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후 시장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1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증권타워에서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 등 현대백화점 내 13개 상장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IR 행사인 '코퍼레이트데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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