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3박 5일간 체코·폴란드 방문
송나영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3박 5일 일정으로 체코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한 총리는 체코, 폴란드의 정상급과 만나 양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폴란드에서 열리는 정치·경제·안보 포럼인 크리니차 포럼에서 특별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체코, 폴란드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먼저 2박 3일 간 체코를 공식 방문합니다.
한 총리는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총리 회담을 열고, 원전과 인프라 분야 등에서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또 체코 방문을 계기로, 현지 진출 기업인과 교민들과도 만난다는 계획입니다.
13일에는 폴란드로 이동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총리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폴란드에서는 특히 두다 대통령의 초청으로 '크리니차 포럼'에 참석합니다.
크리니차 포럼은 정치와 경제, 안보 포럼으로 한 총리는 개막 행사에서 특별 연설에 나섭니다.
또 포럼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한-폴란드포럼 개막식에서 개막 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류진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22개사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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