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일 장관,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접견

2023. 9. 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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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박 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북한 인권 상황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유엔 등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한다는 입장이며 살몬 보고관의 활동에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살몬 보고관을 접견하고 재중 탈북민의 강제북송 등 북한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살몬 보고관이 지속적으로 기여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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