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커 인수설에 과자업체 호스테스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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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JM 스머커(SJM) 가 초코케익 과자 트윙키로 유명한 호스테스 브랜드(TWNK) 를 인수한다는 보도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호스테스 브랜드가 16% 급등한 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밤 스머커스가 약 40억달러(5조3,200억원)에 호스테스 브랜드를 곧 인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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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제네럴 밀즈 등 여러 식품업체 관심보여와
식품업체 JM 스머커(SJM) 가 초코케익 과자 트윙키로 유명한 호스테스 브랜드(TWNK) 를 인수한다는 보도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호스테스 브랜드가 16% 급등한 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밤 스머커스가 약 40억달러(5조3,200억원)에 호스테스 브랜드를 곧 인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달 스머커스는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 올해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스머커스는 잼과 젤리 외에도 카네이션, 지프,낫츠베리팜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매각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호스테스 브랜드는 최근 한달간 주가가 20% 올랐다. 로이터 통신은 8월에 제네럴 밀즈(GIS), 멘델레즈 인터내셔널(MDLZ), 펩시코(PEP), 허쉬 등이 호스테스 브랜드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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