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북·러 “김정은, 푸틴 초청으로 수일 내 러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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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를 공식 확인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11일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수일 내에 러시아에 찾아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곧 러시아 연방을 방문하며, 방문 기간 회담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이달 중 열릴 것이라고 양측이 공식 확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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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를 공식 확인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11일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수일 내에 러시아에 찾아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곧 러시아 연방을 방문하며, 방문 기간 회담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이달 중 열릴 것이라고 양측이 공식 확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앞서 정부 관계자는 이날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평양을 떠나 러시아로 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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