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학교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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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에서 경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학교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교육 △학생 마약류 오남용 인식개선 △연수·교육·연구 교류에 관한 협력과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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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에서 경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학교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교육 △학생 마약류 오남용 인식개선 △연수·교육·연구 교류에 관한 협력과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획과 운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그램 홍보와 참가자 공동 모집 등 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의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학생 마약예방 교육(88회) △의약품 올바르게 사용하기 교육(98회)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 지원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포항, 구미, 안동 권역별 마약예방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으로 마약예방 교육 내실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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