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중국 내각, 추리소설 같아"…이번엔 국방부장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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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위 관리들이 최근 잇달아 '실종'되고 있다고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선 두 달 넘게 종적을 감춘 친강 전 외교부장 외에 리상푸 국방부장도 2주째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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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위 관리들이 최근 잇달아 '실종'되고 있다고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선 두 달 넘게 종적을 감춘 친강 전 외교부장 외에 리상푸 국방부장도 2주째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의 실종설이 제기된 구체적인 정황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중국에선 공개 활동을 일정 기간 동안 하지 않으면 '실종' 또는 '실각'의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러한 경향성은 시진핑 체제에 들어서 유독 강화되는 게 맞는 걸까요? '딥한 백브리핑 : 딥빽'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양현철 기자, 편집 한만길 PD, 작가 이미선 서정민, CG 안지현 권혜민, 인턴 오소영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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