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KBS청주, ‘양백의 소녀들’ 방통위 방송대상 수상 외
[KBS 청주]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KBS 청주방송총국의 특집 다큐멘터리 '양백의 소녀들'이 지역 발전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박송이 프로듀서와 천의정 촬영감독 등이 제작한 '양백의 소녀들'은 70~80년대 국내 산업을 견인한 방직공장 '여공'들의 삶을 돌아보며 근현대사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윤여표 전 충북대학교 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복지, 산업, 경제 분야 전문가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합니다.
또, 지방시대 계획안과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등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산업, 기업 육성 전략 등을 심의합니다.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보고대회 열려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위한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보고 대회가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서명 운동과 토론회 등 그동안의 활동을 살피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등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청주시·SK하이닉스, 솔밭공원 환경 개선 협력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을 하고 청주 솥밭 근린공원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2025년까지 공원에 나무를 심는 등 녹화 사업을 추진하고, SK하이닉스는 노후된 공원 인프라 개선과 함께 시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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