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말랐던' 레알 미래, 괴물 피지컬 변화…"깡말랐던 몸이 탄탄한 근육질로!"

박지원 기자 2023. 9. 11.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0·레알 마드리드)의 변천사가 화제다.

이어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인 카마빙가는 18세 당시 마른 체격에 불과했고, 2021년에 스타드 렌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그는 이후 모든 대회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체격적인 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카마빙가는 놀라운 변신으로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0·레알 마드리드)의 변천사가 화제다. 근육질 피지컬에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카마빙가의 놀라운 몸매 변신은 팬들에게 '미쳤다'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그는 깡마른 어린 선수에서 탄탄한 미드필더로 성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인 카마빙가는 18세 당시 마른 체격에 불과했고, 2021년에 스타드 렌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그는 이후 모든 대회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체격적인 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카마빙가는 놀라운 변신으로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카마빙가는 렌 유스 출신이다. 그리고 지난 2019년 4월, 16세 4개월의 나이로 리그앙 데뷔전을 치르면서 렌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19-20시즌 36경기(1골 2도움), 2020-21시즌 39경기(1골 3도움)를 소화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계약 만료 1년을 앞두고 복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클럽과 연결됐다. 최종 승자는 레알이었다. 레알은 이적료 단돈 3,100만 유로(약 440억 원)만 지불하며 품에 안았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이었다.

'알짜 영입'이었다. 카마빙가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21-22시즌에 46경기(2골 2도움)를 밟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59경기에 나섰는데, 주 포지션이 아닌 왼쪽 풀백도 맡으면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도 라리가 4경기 전 경기 출전을 알린 카마빙가는 근육질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알에 합류할 때만 해도 다소 왜소한 체격이었다. 그런데 엄청난 벌크업을 이뤄내더니, 지금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괴물이 됐다.

'데일리 메일'이 팬들의 반응을 공개했고 "카마빙가의 변신은 정말 대단하고, 중원에서 존재감을 위해 필수적이다", "미쳤다. 발데베바에서는 이 선수들에게 무엇을 먹이는 걸까?"라면서 놀라움을 드러냈다.

카마빙가는 지난 4월, 프랑스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피지컬 트레이너를 보유했고 이제 조금 더 많이 뛰게 되면서 훈련 세션을 다양하게 바꿨다. 우리는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카마빙가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