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늦더위…모레부터 더위 누그러져

[KBS 대전]9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낮엔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전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모레부터는 26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더위가 다소 수그러들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있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은 종일 구름이 많겠고요.

충남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계룡이 18도, 세종 20도로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은 공주가 29도, 논산은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과 서산이 19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아산과 태안이 2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가량 벌어지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18도, 보령 20도, 낮 기온은 부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겠고요.

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