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승' 챙긴 KT 쿠에바스… 생애 첫 월간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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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승을 챙긴 KT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쿠에바스가 신한은행 SOL KBO리그 8월 MVP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T 소속 선수가 월간 MVP 수상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이다.
MVP로 선정된 쿠에바스는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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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쿠에바스가 신한은행 SOL KBO리그 8월 MVP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쿠에바스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25표(83.3%), 팬 투표 39만207표 중 2만3562표(6%)로 총점 44.40점을 획득했다. 총점 23.54점의 한화 노시환을 제치고 생애 첫 월간 MVP가 됐다.
KT 소속 선수가 월간 MVP 수상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이다.
쿠에바스는 8월 등판한 5경기에서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를 하며 승리를 챙겼다. 5경기 중 3경기에서는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특히 36이닝 동안 2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50을 마크했다. 탈삼진도 이닝 당 평균 1개가 넘는 37개를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8월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시즌 8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MVP로 선정된 쿠에바스는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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