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SON이 韓팬과 셀카 거절? "잘했네!" 英언론도 칭찬한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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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남'으로 유명한 손흥민(31·토트넘)이 축구팬과 셀카를 거절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엄격한 계약 규정으로 팬 한 명과 사진을 찍지 못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셀카를 같이 찍자는 한국 팬의 요청을 바로 들어줄 수 없었다.
실제로 손흥민은 다른 한국 팬이 자신과 계약한 휴대폰을 보여주자 자신이 직접 들며 '셀카' 팬 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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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엄격한 계약 규정으로 팬 한 명과 사진을 찍지 못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현재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3일 영국 뉴캐슬 세임트 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대표팀에서도 손흥민의 인기는 대단했다. 한국 팬도 손흥민을 보기 위해 직접 훈련장을 찾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셀카를 같이 찍자는 한국 팬의 요청을 바로 들어줄 수 없었다. 바로 손흥민이 국내 휴대폰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팬이 내민 휴대폰은 다른 브랜드의 것이었다. 손흥민은 다른 브랜드의 휴대폰은 자신이 잡을 수 없다며 셀카 요청을 정중히 거절했다. 대신 한국 팬이 직접 휴대폰을 들고 사진 촬영에 응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다른 한국 팬이 자신과 계약한 휴대폰을 보여주자 자신이 직접 들며 '셀카' 팬 서비스를 펼쳤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지뉴가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계약이 파기되는 사건이 있었다.
스포츠바이블은 "손흥민이 상황을 잘 파악하고 예의 바르게 잘 대처했다"고 칭찬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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