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캔디] 제주 주택시장 ‘찬바람’…“2공항·오등봉공원 변수될 듯”
[KBS 제주] 엄혹한 시절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 속에 살았던 고 홍제화 씨의 이야기를 정리한 캔디 영상 보고 오셨고요,
이어서 지난 한 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 '캔디'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이 시간에는 '제주 주택시장 '찬바람'… "2공항·오등봉공원 변수될 듯"' 뉴스를 다시 전해드립니다.
최근 공사가 한창인 제주시 연동과 애월읍의 고가 아파트들이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높은 분양가에 고금리 기조까지 이어지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인데요,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이 2천 가구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분양이 감소하는 다른 지역 상황과 대조를 이루고 있고, 아파트 매매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KBS가 현장 취재를 통해 전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제2공항과 도시공원 민간특례 아파트가 앞으로 주택시장의 변수라고 내다보고 있는데요,
지난 6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 캔디에 올라온 이 뉴스는 조회수가 5천 회를 넘어섰고, 댓글도 이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저 가격에 분양 받은사람이 있다고? 제정신인가"라거나 "제주도에 그 돈주고 아파트 사느니 서울 외곽에서 사겠다'라며 고분양가를 질타하는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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