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임시회 열어 2회 추경안 885억 등 25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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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는 11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2회 추가경정예산안 885억 원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우 의원은 "동부동에 집중되는 공공시설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소외감을 느끼는 시민이 없도록 잘못된 정책은 시작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호 의원은 "시의 임시방편적 인구정책에 문제가 있으며, 위법과 비정상적 관행이 있다면 이를 정상화할 것"을 주장했다.
의회는 오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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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1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2회 추가경정예산안 885억 원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열흘간의 이번 회기 동안 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5건을 처리하고 오는 20일 폐회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우애자 의원은 지역 내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우 의원은 “동부동에 집중되는 공공시설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소외감을 느끼는 시민이 없도록 잘못된 정책은 시작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호 의원은 “시의 임시방편적 인구정책에 문제가 있으며, 위법과 비정상적 관행이 있다면 이를 정상화할 것”을 주장했다.
의회는 오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예결위 위원은 배수예 위원장, 김선태 부위원장, 김상호, 이영우, 권기한, 박주학 의원으로 구성됐다.
하기태 의장은 “세입감소 전망에 따라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긴급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된 2회 추경안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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