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주도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출범 "기술유출 위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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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방산기술 침해 위험에 대응하고자 방산업계와 함께 방산침해대응협의회를 구성해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현대로템과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 15곳, 방위산업진흥회와 산업기술보호협회 등 유관기관,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군 방첩사령부 등 정부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국정원은 참여 기업들이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북한의 해킹 위협이나 방산무기 수출 시 기술유출 가능성 점검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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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방산기술 침해 위험에 대응하고자 방산업계와 함께 방산침해대응협의회를 구성해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현대로템과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 15곳, 방위산업진흥회와 산업기술보호협회 등 유관기관,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군 방첩사령부 등 정부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협의회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국정원은 참여 기업들이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북한의 해킹 위협이나 방산무기 수출 시 기술유출 가능성 점검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는 11월 임시총회를 열어 실무기구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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