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LoL) 국가대표 선수들, 아이돌 못지않은 팬미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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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평가전에 앞서 팬들과 공식 팬미팅을 진행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일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45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일과 12일 오후 8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베트남과 대만을 상대로 공식 평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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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만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평가전에 앞서 팬들과 공식 팬미팅을 진행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일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45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에 초청된 450여 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팬미팅 행사는 베트남과의 평가전 직전인 5시 30분부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윤수빈 아나운서와 이현우 해설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김정균 국가대표 감독과 쵸비 정지훈, 카나비 서진혁, 룰러 박재혁,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등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로스터 모두가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들 입장과 소감으로 시작돼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징하는 워리어스 영상 공개로 이어졌다. 이어서 현장에 참석한 팬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한 질문과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선수들과 관련된 사적인 혹은 현재 훈련 중인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선수들은 성실하게 답변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선수들이 관객석에서 치어풀 찾기 행사를 진행하며 소통을 더했다. 마지막으로는 선수단이 각자 소감과 국가대표로 나서는 각오 등을 발표하며 기념 사진을 끝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룰러 박재혁은 "이렇게 한 번 더 국가대표로 나서게 될지 몰랐다."며 "꼭 열심히 노력해서 금메달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정균 감독도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며 "팬 분들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일과 12일 오후 8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베트남과 대만을 상대로 공식 평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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