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생산 확대…국내외 공장 신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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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급증하는 탄소섬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도 528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 말까지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에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하고,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톱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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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탄소섬유 시장 2025년 24만톤 규모 전망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급증하는 탄소섬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에 533억원을 출자해 탄소섬유 생산 법인인 '효성 비나 코어머티리얼즈'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베트남 공장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도 528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 말까지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에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하고,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톱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지난해 15만톤에서 2025년 24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소와 압축천연가스(CNG)용 고압용기, 풍력용 블레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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