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석회공장서 40대 작업자 저장탱크 안으로 추락해 숨져(종합)

강태현 2023. 9. 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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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정선 석회석 제조공장 내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1일 오후 3시 41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떨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20∼30m 깊이의 석회 80t가량이 보관된 탱크에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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