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앞둔 변성환호, 16일부터 소집 훈련 실시

금윤호 기자 2023. 9. 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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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거둔 변성환호가 월드컵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준비를 위해 오는 16일 소집돼 25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변성환호는 한 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이사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두 명의 선수는 처음으로 변성환호에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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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KFA)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거둔 변성환호가 월드컵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준비를 위해 오는 16일 소집돼 25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U-17 대표팀은 지난 6월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후 변성환호는 한 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이사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주승민(제주U18)을 비롯해 강민우(울산현대고), 김성주, 박승수(수원매탄고), 양민혁(강릉제일고) 등은 인도네시아 현지 훈련에 이어 다시 소집됐다.

한편 두 명의 선수는 처음으로 변성환호에 승선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공고의 대통령금배, 고등리그 왕중왕전 2관왕을 이끈 김태환과 서울 중대부고 이헌재가 변성환 감독의 첫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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