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치매 환자 실종 신고 연 3백여 건”
서윤덕 2023. 9. 11. 19:09
[KBS 전주]전북에서 치매 환자 실종 신고가 한 해 평균 3백 건 넘게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5년 동안 전북경찰청이 접수한 치매 환자 실종 신고는 모두 천 6백여 건입니다.
연도별로는 2천18년 3백43건, 2천19년 3백37건, 2천20년 2백83건, 2천21년 3백 6건, 지난해 3백36건입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5년 이상 장기 실종자는 5명입니다.
조 의원은 지문 사전등록과 실시간 위치연동 등 보호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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