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독사 해마다 늘어…“홀몸 노인 대책 필요”
조경모 2023. 9. 11. 19:09
[KBS 전주]전북에서도 홀로 지내다 사망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 발생한 고독사는 2천19년 59명에서 2천20년 70명, 2천21년 80명, 지난해 백10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71명이 고독사했습니다.
김 의원은 고독사 상당 부분이 70살 이상 고령자라며, 홀몸 노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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