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국립대학육성사업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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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인센티브 사업비 등 총 10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수요 변화에 대응한 대학의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혁신 계획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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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 안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인센티브 사업비 등 총 10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수요 변화에 대응한 대학의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혁신 계획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안동대는 대학 내외부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3대 교육혁신을 통한 21C 적응형 인재양성’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대한 교육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혁신 로드맵은 △사회 변화 맞춤 학사구조개편 △학생 역량 맞춤 기초교육제공 △학생 진로 맞춤 교육체계 구축의 3대 핵심전략을 수립했으며 이에 실행전략과 실행과제가 타당하게 제시됐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신입생 기초소양 강화를 위한 교육 추진계획 및 교육혁신을 위한 지원제도 계획이 체계적으로 제시된 점에서 인정받았다.
이혁재 기획처장은“국립안동대의 경쟁력이 곧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인 만큼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교육혁신의 취지와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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