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선 경선룰 '일반국민 50%, 당원 50%' 결정

면접 기다리는 여당 강서구청장 후보들 [공동취재]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의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당원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관위에 따르면, 경선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여론조사 기관 2곳이 강서구민 당원 1천 명, 일반 유권자 500명에서 1천 명을 대상으로 후보자 적합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공관위는 오는 17일 3차 회의를 열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최종 후보자는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됩니다.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경선에는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출마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373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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