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백두대간 호랑이숲을 걷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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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다음달 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을 연다.
11일 한수정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부제, 고향사량걷기)'은 금강소나무 숲길과 다채로운 정원을 누비고, 봉화 특산물인 사과밭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걷기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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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다음달 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을 연다.
11일 한수정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부제, 고향사량걷기)'은 금강소나무 숲길과 다채로운 정원을 누비고, 봉화 특산물인 사과밭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걷기행사다.
한수정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수해로 인해 침체된 봉화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호랑이숲, 가을 야생화가 피어나는 야생화 언덕 등 전문가 해설과 함께 외씨버선길 5㎞를 걷는다.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연 행사, 가든하이킹 행사 전야제로 수목원에서 야외 영화상영도 마련된다.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행사 등 지역주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된다.
한수정은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전액(5000원)을 봉화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소상공인 소득창출에 일조할 방침이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침체된 봉화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백두대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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