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매표창구 승차권도 모바일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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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내달 말부터 역 매표창구에서 구매한 열차 승차권을 모바일로 바로 받을 수 있는 '웹 승차권 발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웹 승차권 발송 서비스는 종이승차권을 대신해 휴대폰 알림톡이나 문자로 승차권을 받는 시스템이다.
기존 매표창구에선 종이승차권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편안한 승차권 휴대가 가능하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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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내달 말부터 역 매표창구에서 구매한 열차 승차권을 모바일로 바로 받을 수 있는 '웹 승차권 발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웹 승차권 발송 서비스는 종이승차권을 대신해 휴대폰 알림톡이나 문자로 승차권을 받는 시스템이다.
기존 매표창구에선 종이승차권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편안한 승차권 휴대가 가능하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웹 승차권 발송 비용은 종이 승차권 인쇄 비용보다 최대 30% 가량 저렴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대전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역에서 한 달간 테스트를 거친 뒤 보완 및 개선을 거쳐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방침이다.
한문희 사장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객 편의와 더불어 직원 업무를 간소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종이가 없는 페이퍼리스 역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고객 서비스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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