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유니티 윤조 "추운 겨울 오기 전 결혼"…예비신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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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 윤조가 결혼을 발표했다.
윤조는 11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와 웨딩화보 사진을 올리고 "제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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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 윤조가 결혼을 발표했다.
윤조는 11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와 웨딩화보 사진을 올리고 "제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조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으며 2년 뒤 그룹을 탈퇴했다.
그는 2018년 2월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유니티 멤버로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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