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친환경 교통주간 ‘동백패스’로 함께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오는 18~22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은 자가용 자동차 이용에 따른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한 세계 차 없는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친환경 교통주간에는 승용차 대신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가 마련한 '그린 액션(Green Action) 5 나부터'라는 시민실천 방안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대중교통 이용 등 실천 독려
부산시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오는 18~22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은 자가용 자동차 이용에 따른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한 세계 차 없는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시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기준 611만t으로 이는 전체 배출량의 25.3%를 차지한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자동차 총대수는 151만6443대로 이 중 자가용은 134만542대다.
친환경 교통주간에는 승용차 대신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가 마련한 '그린 액션(Green Action) 5 나부터'라는 시민실천 방안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실천방안은 △승용차 대신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주 4일)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주 1회)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휘발유 차량) △타이어 공기압, 휠 정기적으로 체크하기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하기 등 5가지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승용차 없는 날 자율운영, 길거리 캠페인, 현수막 홍보, 탄소중립 마을 실천단,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제도 등을 운영한다.
그린 액션 5 나부터 시민실천 방안에 참여하면 나무 302그루 식재 효과와 같은 개인당 연간 온실가스 2755㎏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시민실천 방안 중 동백패스 사용으로 교통혼잡비 연간 2400억원 감소, 탄소 배출량 연간 33만t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