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산업 리더 한자리에…구성 놀랍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에는 700여 명이 참석해 2차전지와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혁신 산업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발표를 경청했다.
벤 스미스 쿠사나캐피털 선임애널리스트는 "각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놀라울 정도로 잘 구성된 행사"라며 "리튬인산철(LFP)과 하이니켈 등 2차전지 시장을 두고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지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에는 700여 명이 참석해 2차전지와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혁신 산업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발표를 경청했다. 투트랙으로 진행된 세션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볐다.
국내외 기관투자가가 대거 참여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시장이 가장 눈여겨보는 분야를 시기적절하게 주제로 정해 큰 도움이 됐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가 갈 길에 대한 발표가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컸다. 벤 스미스 쿠사나캐피털 선임애널리스트는 “각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놀라울 정도로 잘 구성된 행사”라며 “리튬인산철(LFP)과 하이니켈 등 2차전지 시장을 두고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지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했다.
KIW 2023은 13일까지는 콘래드호텔에서 유료로, 14~15일엔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우리가 로봇 대장주"…하루새 29.88% 폭등 '불기둥'
- 16억 주고 산 아파트, 7개월 만에…마포 집주인들 '환호'
- "마라탕에 탕후루 즐기다가…" 中 음식 유행 '무서운 경고' [이슈+]
- 요소수 악몽도 끔찍한데…中 수입 끊기면 '생필품 대란' 온다
- '냉장고 영아시신' 30대 친모, 6번째 임신 중…남편 "몰랐다"
- '고연전' 깜짝 치어리딩…한성주 말고 임은정 검사도 있었다
- 무빙 흥행에 다시 뜨는 '강풀 유니버스'
- '퍼포먼스 논란' 화사 갑론을박…"성적 테러" vs "과도한 개입"
- 일진·학폭 의혹 김히어라 보도, 법정가나…"악의적 의도 밝힌다"
- 日 바둑 천재소녀, 한국 오나…객원기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