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산업 리더 한자리에…구성 놀랍다"

선한결 2023. 9. 11.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에는 700여 명이 참석해 2차전지와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혁신 산업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발표를 경청했다.

벤 스미스 쿠사나캐피털 선임애널리스트는 "각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놀라울 정도로 잘 구성된 행사"라며 "리튬인산철(LFP)과 하이니켈 등 2차전지 시장을 두고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지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호평

11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에는 700여 명이 참석해 2차전지와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혁신 산업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발표를 경청했다. 투트랙으로 진행된 세션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볐다.

국내외 기관투자가가 대거 참여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시장이 가장 눈여겨보는 분야를 시기적절하게 주제로 정해 큰 도움이 됐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가 갈 길에 대한 발표가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컸다. 벤 스미스 쿠사나캐피털 선임애널리스트는 “각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놀라울 정도로 잘 구성된 행사”라며 “리튬인산철(LFP)과 하이니켈 등 2차전지 시장을 두고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지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했다.

KIW 2023은 13일까지는 콘래드호텔에서 유료로, 14~15일엔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