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3천 원 안 넘긴다더니”…서울우유, 편의점엔 최대 28% 인상 통보
KBS 2023. 9. 11. 18:36
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DLP661 흰 우윳값이 또 오릅니다.
다음 달 1일부턴 데요.
1리터 기준으로 대형마트 판매가격, 3%가량 인상됩니다.
그래도 3천 원을 넘기지는 않을 거라는데요.
그런데 편의점 가격은 다릅니다.
업계 1위인 서울우유는 편의점에 공급하는 우유와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가격을 최대 28%까지 올리는데요.
이 공급가 인상분을 적용하면 흰 우유 1리터 판매가격은 현재 3천 50원에서 3천2백 원으로 5% 가까이 오르게 됩니다.
서울우유는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했었는데, 편의점 제품 가격은 예년 수준으로 올리는 겁니다.
서울우유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익성이 악화했는데요.
가격 인상은 다른 업체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 업계는 서울우유 측과 논의 중이라며 최종 소비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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