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 출동 장갑차 전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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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진압에 쓰였던 기종의 장갑차와 헬기 등을 전시하는 방안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군부대로부터 무상 임대한 장갑차 3대와 전차 1대, 헬기 1대 등을 전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오는 25일 5·18 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갑차와 헬기 등은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된 것과 동일한 기종인데, 현재 5·18 교육관에 임시 보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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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진압에 쓰였던 기종의 장갑차와 헬기 등을 전시하는 방안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군부대로부터 무상 임대한 장갑차 3대와 전차 1대, 헬기 1대 등을 전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오는 25일 5·18 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갑차와 헬기 등은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된 것과 동일한 기종인데, 현재 5·18 교육관에 임시 보관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5·18에 출동한 것과 같은 기종의 군 장비를 전시하는 것은 2차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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