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외모강박증 사연男에 “난 어떻게 사니” 셀프디스(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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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외모 강박증을 겪은 남성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한편 외모 강박증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 극단적 시도까지 해봤다는 사연자도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이날 두 보살을 찾았다.
이에 서장훈은 "네 인생의 최고 목표는 외모네?", "네가 나보다 잘생겼는데, 네 기준으로 치면 아저씨는 어떻게 살아야 되니?"라며 사연자를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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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외모 강박증을 겪은 남성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9월 1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32회에는 미연시(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빠져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라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자신을 패션모델이라고 소개한 사연자는 미연시에 나온 2D 남자친구를 좋아해 게임 아이템 구매에만 100만 원, 굿즈에도 100만 원 넘게 썼다고 고백했다. 실제 연애를 하고 싶지만 미연시 속 주인공처럼 마음에 드는 이성이 없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 남성은 게임에 빠진 뒤로 외출도 적어지고 일도 잘 안 하게 되며 심지어 통장 잔고는 마이너스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이제 그만해, 이게 네 삶을 구원해 주지 않아”라고 조언했다.
한편 외모 강박증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 극단적 시도까지 해봤다는 사연자도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이날 두 보살을 찾았다.
미술 공부를 위해 예고에 다니고 있다는 남학생은 외모 강박증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시도를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좀처럼 극복되지 않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두 보살에게 조언을 구했다.
남학생은 외모 강박증이 심해 화장에 1시간을 투자하고 성형 정보를 찾는데도 몇 시간씩 투자해 보지만 만족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네 인생의 최고 목표는 외모네?”, “네가 나보다 잘생겼는데, 네 기준으로 치면 아저씨는 어떻게 살아야 되니?”라며 사연자를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정신과 치료로도 해결하지 못 한 외모 강박증을 앓고 있는 예고 남학생에게 서장훈·이수근 두 보살들이 어떤 말들로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촌철살인의 충고를 해줄지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Joy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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