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신성 쿠보, 리버풀 살라 후계자 물망.. 손흥민은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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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세대 축구스타 쿠보 타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거론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살라를 불가피하게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그를 대체할 후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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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 차세대 축구스타 쿠보 타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거론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살라를 불가피하게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그를 대체할 후보를 추천했다.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이티하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등극한 데다가 같은 윙포워드인 손흥민(토트넘)은 언급되지 않았다.
디애슬레틱은 세 가지 경우로 나눴다. 살라에 버금가는 슈퍼스타로 대체하거나, 프리미어리그 안에서 검증된 선수를 쓰거나, 유망주를 데려오는 방법이다.
전자로는 킬리안 음바페(PSG), 부카요 사카(아스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가 물망에 올랐다. 두 번째 옵션으로는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팰리스), 무사 디아비(아스톤빌라)가 선택을 받았다.
쿠보에 대해서는 '넥스트 살라' 후보군으로 분류하며 '젊고 왼발잡이이며 유럽 경험을 갖춘 빠른 속도로 전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여야 한다고 기준을 세웠다.
디애슬레틱은 '쿠보를 그 명단에 올려야 한다. 그는 스페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쿠보는 도전적인 드리블을 매우 선호한다. 90분 당 4.3회의 도전은 프리메라리가 상위 6%에 속했다. 지난 시즌 운반 드리블 성공은 47회를 기록했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80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56개),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50개)만이 쿠보보다 높았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쿠보는 드리블에서 그치지 않고 마무리까지 지었다.
디애슬레틱은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운반이 대부분 슈팅으로 마무리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의 운반 드리블 중 68%가 슈팅으로 연결됐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쿠보의 창의성도 면밀히 관찰했다. 디애슬레틱은 '쿠보든 일차원적으로 빠르기만 한 선수가 아니다. 양측 측면 모두에서 활동할 수 있다. 다재다능함도 갖췄다. 이번 시즌 이미 3골에 1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스쿼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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