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추석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관리실태 집중점검 실시

2023. 9. 11.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ovecony@nate.com)]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 한과, 식용유지 제조가공업체와 대형마트를 포함한 식품판매업소 등 모두 164개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조가공업체, 식품판매업소 등 164곳 대상 … 오는 22일까지 점검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 한과, 식용유지 제조가공업체와 대형마트를 포함한 식품판매업소 등 모두 164개소이다.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한다. ⓒ강릉시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제수용 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명절 기간 믿을 수 있는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통 식품에 대한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