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토요 집회 16일 재개···"교권 법안 입법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교사들의 토요 집회가 이번주 재개된다.
교사들로 이뤄진 '전국교사일동'은 11일 보도자료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입법 촉구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사들은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지난 7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광화문, 종각,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왔다.
서이초 교사 사망 '49재'였던 이달 4일에는 연차, 병가 등을 이용해 국회 및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교사들의 토요 집회가 이번주 재개된다.
교사들로 이뤄진 '전국교사일동'은 11일 보도자료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입법 촉구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교사일동은 "지난 9월 4일 헌정 역사 최초로 '공교육 정상화의 날'이라는 단호한 움직임을 교원들이 보였음에도 교육부와 국회의 대응은 지지부진하다"며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이 난항을 겪는 사이 더 많은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본회의가 예정된) 21일 아동학대처벌법·아동복지법을 비롯한 교권 4법의 의결을 위해 교사들은 검은 물결로 국회 앞에 모인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지난 7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광화문, 종각,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왔다.
서이초 교사 사망 '49재'였던 이달 4일에는 연차, 병가 등을 이용해 국회 및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를 열었다. 지난 토요일인 9일에는 집회를 한 주 쉬고 국회의 입법 처리 과정을 지켜봤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글로리' 김히어라 측 “제보자 주장은 일방적” 녹취록 전문 공개
- 편의점서 비싼 양주 4병 훔치고 안 잡히려 염색까지 했지만…
- 母에 욕설하는 父 말리다가…'앞니' 부러뜨린 아들
- 잠수 탄 남편 “애 셋 네가 키우고 이혼하자”…그 뒤 '도박·외도'의 흔적
- '감기 걸린 채 헬스하다가…' 中 유명 방송인, 심장마비 사망 '충격'
- 대전 신협 40대 강도 베트남서 붙잡혀…'돈은 카지노서 다 탕진한 듯'
- '변태적 성관계 연상'…'외설 공연 논란' 마마무 화사 소환 조사
- '내가 신천지?' 이낙연, '신천지 연루설' 주장 유튜버 민사소송 제기
- “연고전 오면 짝퉁이 정품 돼? 너흰 저능아들” 본교-지방캠 갈등 고조
- '진짜 귀신인 줄'…유모차 끌고 터널 걸어간 女,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