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CON 2023’ 트렌드지, 신곡 ‘MY WAY’ 러이브···“무대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

유튜브 채널 ‘KOCCA MUSIC’ 캡처

트렌드지(TRENDZ)가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을 흔들었다.

지난 8일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국내외 중계된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에 참석, K팝 팬들 환호를 받았다.

트렌드지는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에 유일한 남자 아이돌로 주목받았고 힘차고 간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관객들 기대를 충족시켰다.

트렌드지는 ‘VAGABOND’(배가본드) 무대를 시작으로 등장부터 관객을 압도했다. 트렌드지는 ‘WHO[吼]’(후) 무대로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들려줬다.

트렌드지는 “저희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렌드지는 이후 현재 활동곡인 컴백 타이틀곡 ‘MY WAY’(마이 웨이) 무대를 잇따라 선보였다. 두근거림을 안겼다. 트렌드지는 안적적인 폼으로 ‘MY WAY’ 안무를 보여주며 라이브 공연 특유의 해방감도 들려줬다.

트렌드지는 “힘을 얻고 싶을 때는 ‘MY WAY’를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맨트에 이어 국내 팬들에게는 처음 선보이는 ‘□(BE MY LOVE)’(비 마이 러브) 무대까지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을 통해 라이브에 강한 올라운더임을 보여준 트렌드지는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로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타이틀곡 ‘MY WAY’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해 트렌드지의 저력을 증명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