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웬일이야' 16세 최강 유망주 CB 영입전, 리버풀-첼시-맨시티-PSG 꺾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웬일이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16세 유망주 쟁탈전에서 다른 빅클럽들을 이겼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이 크로아티아 클럽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16세 수비수 루카 부스코비치 영입전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16세 유망주에게 과감하게 1200만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웬일이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16세 유망주 쟁탈전에서 다른 빅클럽들을 이겼다. 과감한 투자로 구단과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토트넘은 올 여름 간판스타 해리 케인을 잃었지만, 그래도 각 포지션 알찬 선수 보강으로 출혈을 최소화했다. 개막 후 리그 4경기 승점 10점으로 전승 맨체스터 시티를 바짝 뒤쫓고 있다. 신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가 초반 나름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새로운 전력 보강으로 미래 준비까지 노력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이 크로아티아 클럽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16세 수비수 루카 부스코비치 영입전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부스코비치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으며, 당장 팀에 합류하는 게 아니라 부스코비치가 18세가 될 때까지 하이두크 스플리트에 남아 경험을 쌓게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부스코비치 영입전에는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들과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까지 참여했는데 토트넘이 지난 주말 적극적인 대화로 협상을 주도해나갔다고 한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16세 유망주에게 과감하게 1200만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코비치는 지난 2월 하이두크 스플리트 1군 경기에 데뷔한 뒤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끈 유망주다. 데뷔 후 11경기를 소화했고, 3월 컵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클럽 최연소 득점 기록이었다. 현 유럽 축구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 자원으로 꼽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비 “옷 벗다 팬티 내려가 다 보여줘..고생하는 스타일리스트 미안”
- "전 재산 다 주겠다" 임영웅 등장에 子도 버린 '모벤져스' 大흥분 ('미우새')
- 고은아, 몰라보게 예뻐진 '환한 얼굴'…20대 때보다 '전성기 미모' 완성
- [SC이슈]박나래, 팔에 화상으로 응급실行…팔에 다수의 수포('웃는사장')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