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신탁 등 상품 적극 발굴... 한발 앞선 금융경험 제공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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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사진)가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퇴직연금 등 법인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당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구체화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구조와 세제 혜택을 지닌 상장지수증권(ETN), 신탁과 같은 신상품을 적극 출시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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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대표 "모바일 오피스 등
고객에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
장 대표는 11일 '2022 삼성증권 통합보고서'에서 "싸이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금융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 사업부문별 현황과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등 삼성증권의 지속가능전략을 담았다.
장 대표는 "자본시장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고객의 금융 니즈는 커질 것"이라며 "디지털 프리미엄 서비스인 'S.Lounge', 초부유층 대상 'Family Office' 서비스와 같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스타트업을 비롯한 법인에게는 자산관리(WM)-투자은행(IB) 연계 영업을 기반으로 자금 조달 루트 제공,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한 경영전략 수립, 검증된 투자자 및 성장 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고객의 채널 이용 행태를 감안해 지점을 대형화·집중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모바일 오피스 구축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장 대표는 "퇴직연금 등 법인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당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구체화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구조와 세제 혜택을 지닌 상장지수증권(ETN), 신탁과 같은 신상품을 적극 출시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업계 최초 미국 주식 주간 거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주주와 고객, 임직원과 사회 구성원 등 모두에게 최고로 인정받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성장과 발전의 과실이 이해관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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