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메이저 퀸’ 등극 박지영,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상금순위 ‘2위’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으며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모두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박지영은 상금왕을 비롯해 대상, 다승왕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에서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대상·상금랭킹을 2위로 끌어올린 박지영은 위믹스포인트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순위를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으며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모두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박지영은 상금왕을 비롯해 대상, 다승왕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에서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박지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었다. ‘역대급 난코스’로 세팅된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를 적었다.
이번 우승으로 대상·상금랭킹을 2위로 끌어올린 박지영은 위믹스포인트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순위를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이예원(20·KB금융그룹)은 위믹스포인트 선두를 달리던 임진희(25·안강건설)를 제치고 랭킹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선두 이예원과 박지영의 대상 포인트와 위믹스포인트 격차는 각각 8P, 140P차다.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언제든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1위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위믹스포인트는 KLPGA 투어 정규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총 세 가지의 배점이 합산되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위메이드 대상 배점’ ▲본선 최종 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 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가 위믹스포인트로 산정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60위까지는 총 50만 위믹스(WEMIX) 규모의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1위는 9만 위믹스의 상금을 받는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아내 응급상황, 촬영팀에 통제 당했다”…장기용X천우희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
- 12년동안 냉동됐다 해동됐나…고연전 졸업생 응원단 나선 한성주, 변함없는 미모 과시
- 허찬미, 끈 비키니로 드러낸 아찔 몸매 ‘美친 볼륨감’
- “손을 왜 거기에 대?” 화사, 대학 축제 성적인 퍼포먼스로 ‘결국 경찰 조사’
- 황재균, ♥지연에 꿀 떨어지네 “여보랑 둘이 노는 게 너무 재미있다”
- ‘권상우♥’ 손태영, 40대라 믿기지 않는 유연성..무용과 출신다운 우아함은 ‘덤’(‘뉴저지손
- 남보라, 극한의 3일 밤샘 촬영 ‘좀비’ 되더라...“잠옷은 교회의 각종 행사 티셔츠”(‘인생극
- 이서진 ‘실연 칩거’ 홍콩서 관광협찬 소식에 “나불나불 때문에 엮인게 몇개야?”버럭(이서진
- ‘불륜 이혼’ 애슈튼 커처 부부, ‘종신형’ 성폭행범 선처 요구→비판에 해명[할리웃톡]
- 동물단체에 전 재산 ‘993억 원’ 기부하고 떠났다…밥 바커 99세 나이로 별세 [할리웃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