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 인문가치포럼 개최

2023. 9. 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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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에서 내달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열린다.

11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늘날 인간다움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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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성찰과 논의의 장 마련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포스터 (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에서 내달 1027일부터 29일까지 10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열린다.

11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늘날 인간다움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성찰과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 첫날 기조강연할 이리나 보코바 제10회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벨상 후보로도 여러 번 거론된 세계적인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 전래동화 '심청전'을 창작뮤지컬로 재해석한 한국계 미국인 하버드 졸업생 줄리아류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포럼 10년의 기록을 담은 특별 전시,K-인문 확산과 교류를 위한 국제인문도시회의,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이 참여하는 청년포럼,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인문을 접할 수 있는 공유 세션 등도 준비된다.

이번 인문가치포럼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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