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대변인 "푸틴-김정은, EEF서 회담 계획 없어"

전재홍 bobo@mbc.co.kr 2023. 9. 11.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 진행 중인 동방경제포럼 기간에는 회담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러시아 RTVI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동방경제포럼에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동방경제포럼이 회담의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돼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 진행 중인 동방경제포럼 기간에는 회담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러시아 RTVI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동방경제포럼에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0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동방경제포럼은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동방경제포럼이 회담의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돼왔습니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 소식통이 "김정은을 태운 열차가 러시아를 향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72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