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성 관측 최적기…대전시민천문대 관측 행사

정인선 기자 2023. 9. 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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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토성관측 주간을 운영한다.

토성은 태양 주위를 약 29.5년에 걸쳐 공전하는 행성이다.

시민천문대는 올해 가장 밝고 선명하게 토성을 볼 수 있는 최적기인 이 기간을 토성관측 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방문객들은 멋진 고리 행성인 토성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이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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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
대전시민천문대 12-17일 토성 관측행사.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민천문대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토성관측 주간을 운영한다.

토성은 태양 주위를 약 29.5년에 걸쳐 공전하는 행성이다. 태양계 행성 중 목성 다음으로 크고 뚜렷한 고리와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저녁 동쪽 하늘 물병자리에 있으며, 지난달 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이후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시민천문대는 올해 가장 밝고 선명하게 토성을 볼 수 있는 최적기인 이 기간을 토성관측 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방문객들은 멋진 고리 행성인 토성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이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어볼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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