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신당역 살인사건 1년…여전한 '나홀로 근무'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이충현 2023. 9.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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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서울 지하철 역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약 94% 가량은 '나 홀로 근무'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역 직원 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94%가 2인 1조로 근무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사건 발생 이후에도 현장은 달라진 점이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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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서울 지하철 역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약 94% 가량은 '나 홀로 근무'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역 직원 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94%가 2인 1조로 근무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사건 발생 이후에도 현장은 달라진 점이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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