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승차권, 앞으로는 모바일로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10월 말부터 역 매표 창구에서 산 열차 승차권을 모바일로도 받을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매표 창구에서 종이 승차권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로 종이 승차권의 분실 위험은 물론 반환 시 직접 역 매표 창구까지 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 현금 구매한 승차권은 당분간 매표 창구에서 취소해야 하지만 12월부터는 현금 구매한 승차권도 휴대전화에서 계좌정보 입력 후 직접 반환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10월 말부터 역 매표 창구에서 산 열차 승차권을 모바일로도 받을 수 있게 한다.
해당 서비스는 종이 승차권을 대신해 휴대전화 알림톡이나 문자로 승차권을 받는 시스템이다. 이후 전국 주요 역에서 한 달간 테스트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매표 창구에서 종이 승차권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로 종이 승차권의 분실 위험은 물론 반환 시 직접 역 매표 창구까지 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 현금 구매한 승차권은 당분간 매표 창구에서 취소해야 하지만 12월부터는 현금 구매한 승차권도 휴대전화에서 계좌정보 입력 후 직접 반환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로 이용객 편의와 더불어 직원 업무를 간소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