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운전면허시험장, 광주소년원과 운전면허 업무협의

허지현 2023. 9.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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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인재)은 최근 광주소년원과 보호소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인재 단장은 "양 기관의 노력으로 3회에 걸친 출장학과시험에 응시한 27명이 모두 합격했다"며 "예비 운전자인 보호소년들이 교통법규와 안전운전수칙을 미리 익힐 뿐 아니라 운전면허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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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광주소년원의 운전면허 업무협약 모습.

[더팩트 l 나주=허지현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인재)은 최근 광주소년원과 보호소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안전한 운전 습관과 준법의식 향상을 위한 특별교통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하고, 후원금·문제지 기부 등 보호소년의 사회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인재 단장은 "양 기관의 노력으로 3회에 걸친 출장학과시험에 응시한 27명이 모두 합격했다"며 "예비 운전자인 보호소년들이 교통법규와 안전운전수칙을 미리 익힐 뿐 아니라 운전면허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학과시험은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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