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는 끝났어” 크래비티, 뜨거운 청춘의 노래 ‘Ready or Not’[들어보고서]

황혜진 2023. 9.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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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태영, 형준, 성민, 민희)가 뜨거운 청춘의 노래로 돌아왔다.

크래비티는 9월 11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앨범 'SUN SEEKER'(선 시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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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태영, 형준, 성민, 민희)가 뜨거운 청춘의 노래로 돌아왔다.

크래비티는 9월 11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앨범 'SUN SEEKER'(선 시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크래비티가 지난 3월 6일 발표한 미니 5집 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다. 전작으로 각종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입증한 크래비티는 새 앨범 발표에 앞서 9월 1일 리드미컬한 베이스, 아름다운 화성의 신디사이저 사운드, 청량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알앤비 장르의 더블 타이틀곡 'Cheese'(치즈)를 선공개해 컴백 예열을 마쳤다.

'SUN SEEKER'는 더블 타이틀곡 'Cheese', 'Ready or Not'(레디 오어 낫)을 필두로 'MEGAPHONE'(메가폰), 'Vibration'(바이브레이션), '9 o'clock'(나인 어클락), 'LOVE FIRE'(러브 파이어)까지 총 6트랙으로 채워졌다. 우빈, 세림, 앨런이 다수 수록곡 크레디트에 작사가 및 작곡가로 이름을 올려 열일의 결실을 맺었다.

앨범명 'SUN SEEKER'는 태양을 쫓는 자를 의미한다. 크래비티는 2020년 가요계 데뷔한 이래 자신들만의 청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이어가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인생을 다루며 서사를 확장했다.

전작 'MASTER : PIECE'를 통해 하나하나의 조각들이 한 데 모여 공감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면 신작 'SUN SEEKER'를 통해서는 나만이 지닌 힘과 개성을 찾아 꿈을 쟁취하는 청춘들의 삶을 노래했다. 아홉 멤버들은 누구나 뒤처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불안해하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아 꾸준히 걷는다면, 그리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 주고 서로의 길을 비춘다면 정형화되지 않은 궤도일지라도 종국에는 옳은 길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주고자 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Ready or Not'는 크래비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영한 바이브, 경쾌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노래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기반으로 듣기 좋은 업템포 다이내믹한 팝 록 곡이 완성됐다. 크래비티 멤버 세림과 앨런이 danke(lalala studio)와 공동 작사했다. 작곡은 Hitmanic, DINT (HIGHBRID), EUGENE (HIGHBRID), OSKAR (HIGHBRID), 이찬영이 함께 담당했다.

크래비티는 "상관없어 ready or not/Burn the fire fire, all in/뛰어들어 ready or not/지금 이 떨림 속에 ready set go/(Oh eh oh eh oh) 터질 것 같은 feel/(Oh eh oh eh oh) 심장은 getting loud/준비는 끝났어 get ready, here I go" 등 가사를 통해 고난이 찾아올지라도 모든 걸 던져 쟁취하고 싶은 청춘의 무한대적 사랑을 노래했다. 멤버들의 개성이 십분 강조된 보컬이 시원하게 뻗은 멜로디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테마 역시 청춘의 사랑이다. 아홉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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