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구름 많은 하늘…남부 지방 오후 '소나기'[내일날씨]

권효중 2023. 9.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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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는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 등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전북 동부와 전남권, 경북 서부와 경남 북서 내륙 등 남부 지방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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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남부 지방 곳곳 소나기, 일부 천둥·번개도
낮 최고기온 31도, 내륙 대부분 낮 기온 30도 내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화요일인 오는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 등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이후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등에 0.1㎜ 미만 빗방울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 동부와 전남권, 경북 서부와 경남 북서 내륙 등 남부 지방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이 5~30㎜, 경상권이 5~20㎜ 수준으로 예상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일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도 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됐다. 내륙과 서해안, 남해안 등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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