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꾸준한 선행...유기동물 봉사단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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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이하 버동수)는 11일 공식 SNS에 하반기 정기봉사 사진을 올렸다.
제이홉 모친이 팬클럽(케리홉)과 함께 푸드트럭을 보낸 것.
'버동수' 측은 "봉사 다니면서 커피차 받아본 건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도 하고 왔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 제이홉 항상 응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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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이하 버동수)는 11일 공식 SNS에 하반기 정기봉사 사진을 올렸다. 수의사 18명, 경상대 수의과대학 등이 유기동물 중성화 수술에 참여했다.
뜻밖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제이홉 모친이 팬클럽(케리홉)과 함께 푸드트럭을 보낸 것. 식사 및 봉사 지원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진다.
'버동수' 측은 "봉사 다니면서 커피차 받아본 건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도 하고 왔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 제이홉 항상 응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물보호단체 '파란'도 봉사 현장 소식을 알렸다. "8시부터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이홉이 선물을 보내줬다"면서 "시원한 음료수와 맛있는 핫도그 잘 먹었다"고 했다.
제이홉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 임곡 유기견 쉼터 후원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견사 보수공사를 위해 남몰래 후원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강원 원주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10월 17일이다.
<사진출처=위버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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