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빠진다” 한혜진, 다이어트 루틴은?

장정윤 기자 2023. 9. 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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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9일 한혜진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의 14일 만에 체지방 8kg 만드는 가장 쉬운 비법 공개. 다이어트, 식단, 유지어터, 바디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혜진은 “홍콩을 다녀와서 복근이 사라졌다”며 광고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촬영까지 2주 남았다며 운동과 식단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먼저 한혜진은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30분 유산소 인터벌, 맨 몸 트레이닝, 기구 트레이닝 순으로 운동을 진행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하루 평균 3-4시간 동안 운동을 했다.

이후 식단으로 먹는 각종 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 할 때 조리 과정을 속도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곤드레나물 볶음밥 조리에 나선 그는 “파 조금, 양파 반개, 고추 1개, 곤드레나물 밥 1/3개, 달걀 1개가 재료”라며 “(운동 후엔) 배가 고프니까 빨리 볶는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다른 날 한혜진은 “운동을 4시간 하고 왔다. 트레이너 선생님께 고기 먹고 싶다고 했더니 소고기 앞다리살을 추천해줬다”며 앞다리살 볶음밥을 만들었다. 조리에 들어간 그는 “소고기 앞다리 살과 양파를 잘게 썰어 볶아주고, 남은 곤드레나물 밥 1/3만 넣고 다시 볶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할 때는 저녁 먹는 시간을 지키는 편”이라며 “아무래도 저녁을 일찍 먹는 게 살이 잘 빠진다. 밤에 너무 배고프지만, 참고 잠에 들어야 한다. 안그럼 살이 안 빠진다”며 팩폭을 날렸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2주간 다이어트 일상을 기록한 한혜진은 촬영을 하루 앞두고 체지방 8.8kg을 달성했다. 그는 “원래 목표는 체지방 8.5kg이었다. 조금 아쉽지만, 근육량이 떨어지지 않아 괜찮다”고 말했다.

혹독한 다이어트 후 광고 촬영에 들어간 한혜진은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MBC 예능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 고정 출연 중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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