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문화부 차관, 문광연 찾아 협력관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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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바야르 뭉크후 몽골 문화부 차관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찾아 지속 가능한 연구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한국-몽골 양국 간의 글로벌 연구교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원의 문화·관광·콘텐츠·통계분야 연구와 협력의 지평이 보다 넓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몽골 문화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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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바트바야르 뭉크후 몽골 문화부 차관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찾아 지속 가능한 연구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뭉크후 차관은 11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문광연을 방문, 김세원 원장 등과 만나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한국-몽골 양국 간의 글로벌 연구교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원의 문화·관광·콘텐츠·통계분야 연구와 협력의 지평이 보다 넓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몽골 문화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뭉크후 차관은 "몽골에서 K-콘텐츠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지금 이 시점에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통계 정책연구의 싱크탱크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방문해 정책연구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차관 방문은 연구원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 연구분야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체코 지역개발부 장관, 온두라스 관광부 장관, 키르키즈공화국에 이어 네 번째 고위급 공무원 방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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