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이찬혁, 녹음실서 뉴진스처럼 못 부른다고 혼내” (4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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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이찬혁과 이수현이 녹음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찬혁은 "녹음할 때 보통 에너지를 많이 쓰는데 저는 에너지가 차는 편이다"고 말했고, 윤도현은 "나쁜 오빠네 이 사람. 수현 씨 입장에서는 되게 얄미울 것 같다"며 이수현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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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악뮤(AKMU) 이찬혁과 이수현이 녹음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신곡 '러브 리(Love Lee)'로 돌아온 악뮤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현은 '가족과 활동하면서 편한 점'을 묻자 "서로의 음악을 존중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아주 직설적으로 얘기해도 상처받지 않는다. 녹음실 안에서 의가 상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오빠가 '너는 왜 뉴진스처럼 부르지 않는 거야?'라고 해도 상처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저희도 10년이 됐다. 어떻게 보면 트렌드를 따라가는 쪽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 만들 때 제일 많이 언급했던 가수가 '뉴진스처럼 불러라'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은 "남매의 장점인 것 같은데 녹음실에서 버튼을 누르고 소통하지 않나. 그 버튼을 발가락으로 누르면서 '다시'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나중에는 말하기도 귀찮아서 버튼만 누른다. 그러다 제가 화가 나서 안 부르니까 버튼을 연달아 누르더라"고 폭로했다.
이찬혁은 "녹음할 때 보통 에너지를 많이 쓰는데 저는 에너지가 차는 편이다"고 말했고, 윤도현은 "나쁜 오빠네 이 사람. 수현 씨 입장에서는 되게 얄미울 것 같다"며 이수현의 편을 들었다. 이에 이수현은 "그냥 웃긴다. 오빠가 디렉션을 못 하니까 내가 못 알아먹는 거라고 탓한다. 근데 의가 상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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